척추측만증 증상

척추측만증의 경우 주로 성장기에 나타나며 남학생 보다 여학생의 발생 비율이 약 2.5배 정도 높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주로 성장기에 나타납니다. 키가 크는 동안 계속 진행되어 성장에 따라서 허리도 같이 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병 초기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30~40도 이상의 악성 측만증으로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양쪽 어깨 높이의 비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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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의 청소년에서는 척추분리증에 의해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에서는
  반드시 전방전위증이 요통의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나이가 들수록 퇴행성
  변화, 약한 허리 등의 다른 원인에 의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2 발목, 허리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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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진 척추로 인하여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양쪽 어깨, 골반의 높이가 다릅니다. 가방을 메면
  한쪽이 계속 흘러내립니다.

3 답답함,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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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방법으로는 일반 X-ray, CT 등이 도움이 되나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은 디스크의 상태 및 척수·신경 압박 정도, 인대,
  근육 같은 연부 조직들을 볼 수 있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입니다.
  그 외에도 보조적인 검사 방법으로 근전도 검사를 시행합니다.
  

척추측만증 원인

흔히 잘못된 자세 및 운동 부족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기능성 측만증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환자의 85%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측만증으로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며 대부분 청소년기에 나타납니다. 성인의 경우 외상으로 인한 디스크 손상이나
척추의 퇴행성 변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능성 측만증]
  불량한 자세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 [구조적 측만증]
  외관상 변화, 해부학적 구조의 이상

• [특발성 측만증]
  측만증의 약 85% 유아기, 청소년기에 발생

• [선천적 측만증]
  뼈의 선천적 이상

척추측만증 진단

외관상으로 휘어진 상태가 보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문진(병력 청취)으로 일차적 검사 후 자세한 상태를 알기 위해서
고해상도의 X-ray 검사를 시행합니다. 만약 기울기의 각도가 20도 이상 심하게 진행되었다면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주기적인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 자가테스트 : Check list

• 바른 자세로 서 있을 때 좌우 어깨높이가 비대칭이다.

• 바른 자세로 서 있을 때 날개, 갈비뼈의 한쪽이 더 돌출되어 있다.

•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더 튀어나와 있다.

• 좌우 골반의 높이와 다리 길이가 다르다.

• 가슴이 답답하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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