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의 주원인은 노화로 인한 관절 연골 손상입니다.

주원인은 노화로 인한 관절 연골 손상이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비만이나 유전적 성향 및 호르몬으로 인해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기도 하고 축구, 농구 등의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스포츠 손상 또한 발병 원인 중 하나입니다.

• 노화로 인한
  관절 연골 손상

• 비만으로 인한
  과도한 체중 부하

• 유전적 성향 및 호르몬

• 축구, 농구 등의
  과도한 운동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 진행 단계별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진행 상태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각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해야만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 초기

  경미한 연골 손상

  1. 무릎 통증이 시작됩니다.

  2. 보행 시 처음에는 아프지만, 점점 통증이 사라집니다.

  3.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듭니다.

  4. 오래 앉아있다 일어서면 무릎이 뻣뻣합니다.

• 

• 중기

  연골이 닳고 뼈 끝이 뾰족하게 자란 상태

  1. 보행 시간이 길어지면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생깁니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3.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4. 특별한 이유 없이 무릎이 붓는 경우가 생깁니다.

• 

• 말기

  광범위하게 연골이 손상되고 뼈와 뼈가 거의 붙어 있는 상태

  1. 보행 시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2.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끊어지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3. 가만히 있어도 무릎이 쑤시고 심한 통증이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자가테스트 : Check list

• 많이 걸으면 무릎 통증이 2~3일간 지속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있다.

• 앉았다 일어나면 무릎 통증이 있다.

• 차렷 자세로 서면 무릎 사이가 주먹 크기만큼 벌어져 있다.

• 많이 걸으면 무릎이 붓는다.

• 다리를 뻗고 앉으면 무릎 뒤쪽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

•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는다.

• 좌우 무릎의 균형이 다르다.

퇴행성관절염 치료 : 단계에 따른 치료

Stage[1] : 초기 퇴행성관절염

보존적 치료는 무릎 연골의 손상을 막지 못하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입니다.

•통증조절 전문장비

• 

• 본원에서는 통증이 시작되는 유발점을 찾아 초음파와
  전기자극을 동시 작용 시켜 다양한 치료전류 전달과
  침투 깊이를 조절하여 치료하는 독일 Zimmer사의
  SONOSTIM과 뇌로 전달되는 통증 전달 경로에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하여 인체의 통각신경체재에
  경피적 전극을 16가지 신호를 전달하여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의
  Pain Jammer(KFDA 승인)를 활용합니다.

•약물 복용 및 깔창, 생활습관 교정

• 

•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며 무릎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쿠션이 좋은 깔창과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합니다. 또한 10분 이상의 활동을 하는 동작은 가능한 앉아서
  하고 1시간 이상의 서 있는 동작을 취한다면 5~10분간은 쉬며
  무릎 관절에 충분한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그 외 무릎에 부담이
  가는 운동이나 동작은 최대한 피하여 무릎 손상을 최소화하며
  체중 조절을 통해 무릎에 가는 체중 부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연골 / 프롤로 주사

• 

• 무릎 연골 주사는 관절 내에 주입하여 관절 내 점성과 탄력성을
  회복 시켜 부드럽게 움직여주고 충격을 흡수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며
  뼈와 연골 조직을 보호해줍니다.
  프롤로 주사는 모든 환자가 대상이 아니라 정도에 따라 선별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프롤로란 손상된 조직에
  새로운 세포가 재생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고농도의 포도당을 이용하는
  조직증식 재생치료로 자연적으로 협착이 발생한 부위의
  조직 재생을 유도해 치료합니다. 보존치료에 증상 호전이
  미미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Stage[2] : 중기 퇴행성 관절염

중기 퇴행성관절염은 초기보다 연골 손상이 진행되었지만, 완전히 손상되거나 없어진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연골을 재생하고 변형되는 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근위 경골 절골술

• 

• 정상적인 무릎은 체중 부하 시 체중의 중심이 무릎 관절의 중심을
  지나지만 휜 다리의 경우 무릎 관절의 내측으로 중심선이 지나가
  무릎의 안쪽 연골만 닳게 됩니다. O자로 변형된 다리를 바로잡는
  수술인 근위 경골 절골술을 통해 다리 모양을 똑바로 잡아
  체중 부하를 관절염이 없는 반대 방향으로 분산시킵니다.
  휜 다리가 교정되면 연골이 많이 남아있는 바깥쪽으로 체중이 실려,
  관절염이 생긴 무릎 안쪽 연골에 충격이 적게 가 통증이 감소하고
  관절의 수명도 연장됩니다.

  근위 경골 절골술의 최대 장점은 자기 관절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세오케이 줄기세포 치료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중기 관절염에는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재생술(카티스템)로 연골을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기존의 염증치료를 통해 관절염의 악화를 막는 방식이 아닌 자연적인 연골재생을 통해
오랜시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관절을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입니다.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재생술이란 탯줄 혈액에서 추출한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분리, 배양된 치료제를 손상된 무릎 연골부위에
주입하여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입니다. 노화나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 환자의 연골 결손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연령, 연골 손상 크기에 상관이 없고 비교적 환자부담이 적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재생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진행하기에 연골의 손상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최소침습으로 진행됩니다.
손상된 연골 부위에 약 4mm의 구멍을 여러 개 만든 후 생성된 구멍과 주변 부위에 카티스템을 주입·도포한 후 피부를 봉합합니다.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 재생술(카티스템) 장점]

• 1

  한 번의 수술로 높은 연골 재생 효과

• 2

  연령, 연골 손상 크기에 상관없이 수술 가능

• 3

  인공관절수술에 비해 적은 환자부담

• 4

  관절내시경을 통한 최소침습술로 작은 흉터

Stage[3] : 말기 퇴행성 관절염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무릎 통증을 견디기 힘든 상태라면 인공관절 치환술이 가장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환자마다 다른 관절 모양,
크기, 정렬 상태 및 나이와 증상을 파악한 후 적합한 방법을 맞춤형 치료로 적용합니다. 수술은 손상된 연골 및 연골판, 인대를
제거한 후 특수 강화 플라스틱으로 된 인공 연골을 넣어 연골판 역할을 하도록 합니다.

•전치환술

• 

• 손상된 무릎 연골을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범위를 확보하는 수술로 무릎의 연골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퇴행성 변화가 있을 때 시행합니다.

•부분 치환술

• 

• 내측 또는 외측 한 곳에 심한 관절염이 있을 때 시행하는 수술로
  부분적으로만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완화시키고 운동 범위를
  확보합니다. 무릎 연골 중 손상된 연골만 치환하기 때문에 건강한
  관절을 보존할 수 있어 관절의 운동 범위가 크고 활동성이 좋습니다.

연세오케이 GPS 인공관절 수술

전통적 방식의 인공관절 수술은 영상의학 검사 결과를 토대로 쉽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따라서 일정 부분
오차범위가 발생할 수 있고, 그 결과 인공관절 수명의 단축, 부정정렬, 수술 후 불편감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도입한 GPS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환자의 무릎 상태를 사전에 컴퓨터로 전송해 해당 환자에 가장 알맞은 맞춤형
설계도를 받는 형태며 GPS는 수술 중 실시간으로 수술이 설계도면 대로 진행되는지, 교정과정과 오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수술 후 안전과 일상생활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연세오케이 GPS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장점]

• 1

  실시간으로 환자의 무릎 상태를 보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안전 및 정확성을 보장

• 2

  내부적으로 절삭이나 조직침범을 최소화

• 3

  출혈량 감소를 통한 수혈 비용 절감과 빠른 회복으로 환자 부담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