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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겪는 유방통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안되는 이유 [조선일보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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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5 13:15 조회2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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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유방통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방통은 흔한 증상으로 말 그대로 유방에 느껴지는 통증을 말하는데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쿡쿡 찌르는, 쑤시는, 찌릿찌릿, 따끔거리는 느낌을 주소로 내원하는데 가장 흔한 경우는 주기성 통증으로 생리주기에 따른 통증이다. 유방통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이 호르몬의 변화인데 이와 연관하여 본원에 찾아오는 환자들의 경우 20-30대 여성이 많고 다음으로 폐경기 여성이 흔하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문제나 소위 여자 몸에 좋은 영양제 (식물성 여성 호르몬제 등)를 섭취 후 유방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밖에 유방통을 유발하는 것으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의약품이나 음식들이 있고 과도한 카페인이나 흡연,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중요한 질환들도 물론 있는데 거기에는 유선염과 같은 감염성 병변, 종양, 혈관염 등이 있다. 한마디로 유방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이다.
환자들의 대부분 유방통을 느낀 후 막연한 불안감으로 심지어 밤잠을 설치고 찾아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 환자들 중에 다행히 진성 병변은 적은 편이다. 이런 경우의 환자들은 검사 후 특별한 원인이 없고 암이 아닌 것을 확인 후 심리적인 안정만으로도 통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드물게 초기 유방암 환자들이 만져지는 병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특이적 유방 통증으로 내원 후 유방암을 일찍 발견하는 경우를 개인적으로 몇 번 경험한 후부터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유방통이 있다고 해서 흔한 증상이라고 단순히 치부하고 넘어갔다가는 진성 유방 질환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다. 유방통이 있는 경우 반드시 유방 전문의 진찰, 유방 촬영과 초음파 검사, 필요시 세포검사나 조직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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