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오다리 변형 일자관절 교정술 통해 치료, 말기관절염 부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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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9 18:23 조회676회 댓글0건본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오다리 변형 일자관절 교정술 통해 치료, 말기관절염 부담 개선
50세 이상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흔히 관찰되는 것이 무릎 정렬의 변형이다. 쉽게 서 있을 때 무릎모양이 o자 형태로 보이는 것을 말한다. 변형 원인은 보행시에는 무릎 내측에 체중이 주로 실리기 때문에 안쪽 연골이 빨리 닳기 때문으로 특히 체중이 증가하는 중,장년층 시기에 이런 변형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흔히 슬관절 분야에서 오다리 변형은 관절염의 적신호로 여긴다. 이 형태의 변형은 체중이 무릎 내측에 집중되어 내측 연골손상이 가속화와 염증 발생으로 빠르게 말기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피할 수 없다. 이미 국내/외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오다리 변형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퇴행성관절염 등 무릎 관련 질환이 빨리 찾아오고, 증상도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다리 변형 치료는 중,장년층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환자 본인의 무릎 관절을 보존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지 않는 치료가 요구된다.
다행히 최근 국내,외 전문학회에 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고해온 관절/척추 전문가 10인의 다학제 협진체계로 전담팀제 도입한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보존과 수술적 치료를 나눠 선택치료 시스템을 통해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며
한희돈 병원장은 "일반적으로 오다리 변형 환자는 대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 설명을 듣게 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와 때가 있는 법이다. 치료라는 것도 때를 맞춰 전문가를 찾는다면 수술 없이도 가능하다"며 "본원에서는 정형외과 슬관절, 영상의학, 재활의학 전문의가 발목의 안쪽 복숭아뼈 밀착 후 무릎이 벌어지는 정도, 엑스레이 촬영으로 뼈의 각도 및 좁아진 정도, 중심 체중이 어디를 지나는지 각 전문의가 협진을 통해 파악하여 1,2,3 단계로 구분한 뒤 1,2 단계는 보존적 치료를 그리고 통증이 심한 2,3, 단계는 줄기세포 혹은 최소침습 일자관절 교정술로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방법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연세오케이병원 슬관절팀의 1,2단계의 보존치료는 무릎 안정성과 기능을 보조해줄 보조기와 무릎 근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운동 재활 그리고 초음파조합 자극기, 다이오드레이저, 소노스팀 등의 관련 전문기구를 활용한 기능 물리치료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2,3단계 치료를 위한 일자관절 교정술의 최대 장점은 환자 본인의 관절을 보존할 수 있어 정상적인 무릎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고, 기존의 6cm 이상 큰 절개 후 고정을 위한 플레이트를 삽입하는 것과 달리 최근 3cm 내외 최소침습 방식으로 시행이다.
절개창이 작아 시야가 제한되는 만큼 연세오케이병원과 같이 풍부한 임상 경험의 전문의들과 뒷받침 될 수 있는 수술 시스템이 요구된다.
물론 그만큼 환자의 통증, 수술 시간 감소에 의한 입원 기간 단축으로 치료 부담이 크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