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장 하지수원장, 북미척추학회서 내시경 수술 [메디소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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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2-10-26 10:34 조회4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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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오케이병원은 척추센터장 하지수원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척추학회 학술대회인 북미척추학회 학술대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초청 시연을 했다.
연세오케이병원은 척추센터장 하지수원장이 10월 12~15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척추학회 학술대회인 북미척추학회 학술대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초청 시연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984년 설립된 북미척추학회(NASS)는 매년 전 세계 2500명 이상의 척추전문의들이 모여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척추 수술의 최신 지견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진다.
하지수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기법으로 나라를 대표해 전 세계 전문의 앞에서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목·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는 척추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에 초청받은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장 하지수 원장은 올해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의 미국 교과서를 집필했을 뿐만 아니라, 3000례 이상의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교수진 및 의료진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고 병원 관계자가 전했다.
연세오케이병원 한희돈병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은 허리에 5mm 정도의 작은 구멍 두개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고 다른 또 하나의 구멍을 통해 수술 기구를 삽입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최첨단 수술법이다. 기존의 척추 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매우 작아 신체 부담을 줄여 고령자나 다른 만성질환자도 치료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를 배우려는 의료진도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admin@medisobizanews.com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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