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 오픈…’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하지수원장 센터장 영입 

 

연세오케이병원이 척추센터를 오픈하고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권위자인 하지수 원장을 척추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은 허리에 약 5mm정도의 작은 절개 구멍으로 내시경을 삽입,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의 원인을 찾고 다른 하나의 구멍으론 수술기구를 삽입해 돌출된 디스크나 협착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첨단 수술법이다.

 

양방향 내시경 수술은 기존에 보이지 않던 신경까지 내시경으로 확인하면서 시행할 수 있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이한 연세오케이병원의 한희돈병원장은

“척추센터를 운영 하면서 해를 거듭하면 할수록 치료의 난이도가 높은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 

완전한 치료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 수 밖에 없었다. 최고의 실력만이 환자를 위한 길이기에 

양방향 척추 내시경의 권위자 하지수원장을 영입, 11일부터 척추 내시경 진료 및 수술을 재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개편 및 의료시스템 개선, 환자의 안전을 위한 ONE-STOP서비스 등 

척추 질환 치료 방법인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까지 더해 다시 한번 병원의 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셈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척추센터장으로 초빙된 하지수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임상강사를 비롯해  

전 서울바른병원 척추 양방향내시경 센터장, 전 서재곤링커병원 척추센터장 등의 이력을 가진 

이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연세오케이병원 관계자는 “특히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국제교과서 집필 및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국내외 교수진 실습 강연을 통해 ‘의사를 교육하는 의사’ 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하지수 원장을 영입함으로서 

보다 나은 치료로 보다 많은 척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소비자뉴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