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오케이병원 전경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척추 내시경수술 전문가이자 투포트내시경 국제교과서 집필진인 하지수 원장 영입으로 오는 7월 11일 척추센터를 오픈, 척추내시경 진료 및 수술을 재개한다.

이에 한희돈 병원장은 “연세오케이병원의 기존 척추파트 의료진 전체를 교체했고 병원 발전의 일환으로 하지수 원장을 척추센터장에 초빙함으로서 의료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세오케이병윈의 척추센터는 이번 하지수 원장 영입을 통해 척추 내시경수술과 레이져 시술 등 비수술적 통증 치료를 포함한 척추질환의 폭넓은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다.

하지수 원장은 UBE(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의 1000례 이상의 집도 경험과 대한척추신경외과 주최 국제학술대회 내시경수술 강의 연자 이력, 3년에 걸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양방향 척추 내시경에 대한 교육 및 연구 발표뿐 아니라 국내 교수진, 의료진 및 외국 교수진들에게도 실습 강연을 한 바 있다.

▲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장 하지수 원장의 교수진 실습.

하지수 원장은 “환자들의 완전한 척추 치료를 위해선 최적화된 의료시스템, 환경, 의료기기들이 필요하다”며,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장으로 영입된 만큼 환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진료, 수술 등을 제공하고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세오케이병원은 7월 21일 개원 7주년을 맞이 한다. 이에 한희돈 병원장은 “7년여 동안 해마다 치료의 난이도가 높은 환자들이 늘어나고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 역시 늘어남에 따라 완전한 치료에 대한 고민이 날이갈수록 깊어졌다. 고민 끝에 우수한 실력자를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