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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바깥쪽이 시큰? ‘삼각섬유연골’ 손상 방치하면 관절염 올 수도 [조선일보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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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3-20 14:13 조회5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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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섬유연골 손상MRI 소견 (좌) 및 손목내시경술 후 사진(우)(자료제공: 연세오케이병원) > 


테니스, 골프운동 등 많은 사람들이 손목통증으로 병원을 찾는다. 특히 새끼손가락 쪽 가측으로 통증 및 시큰거림이 있으면 ‘삼각섬유연골(TFCC)’ 손상을 의심해야 한다. 삼각섬유연골은 손목의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흡수 역할을 담당하는 완충제인데, 넘어지며 팔을 짚거나 반복적인 손상/충격 등으로 손상된다. 특히 손목을 짚을 때나, 손목을 돌려 병을 따거나 문고리를 돌릴 때 손목 통증 증상이 있으면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초기 치료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도 시도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연골 및 인대의 면역 저하를 야기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치료는 추천되지 않는다. 때문에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부분파열이나 광범위파열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삼각섬유연골 손상의 수술은 초창기만 해도 피부를 4~5cm 절개하여 손상부위를 부분절제하거나 봉합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회복 및 재활에 부담이 컸다. 절개부위가 큰 만큼 회복이 더디고, 출혈 및 감염 등의 위험도 더 높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식의 개선으로 2mm 초소형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손상부위 치료가 가능해져 치료 부담이 적어졌다. 삼각섬유연골 손상 범위가 넓지 않은 경우 간단한 관절내시경 레이저열수축술 또는 변연절제만으로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광범위파열의 경우에도 초소형관절내시경에 추가적인 미세절개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어졌다.


4K초소형내시경을 이용한 관절경술은 환자분들의 통증 및 회복기간이 줄어들어 당일수술/당일퇴원이 가능할 정도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삼각섬유연골 손상은 치료가 늦어지면 관절 운동의 제한 및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손목 통증이 지속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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