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척추신경팀 김창욱 원장)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보다 나은 척추 질환 진료를 위해 김창욱 원장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척추신경외과 임상강사와 국군함평병원 신경외과 과장, 진주본병원 신경외과 원장을 지냈다.

김 원장은 지난 2020년 SCI 등재 학술지 Neurospine(IF:3.374)에 기재된 'Surgical Impact on Global Sagittal Alignment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llowing Cervical Kyphosis Correction Surgery: Systematic Review' 논문을 통해 자궁경부 척추후만증 교정 수술과 전체 척추 균형 변화에 대한 자신의 연구 성과를 실었으며, 이어 21년 SCIE 등재 학술지 JKNS(IF:2.249)에 “Systematic Review of Reciprocal Changes after Spinal Reconstruction Surgery : Do Not Miss the Forest for the Trees' 논문을 기재하면서 척추 변형에 대한 전체적인 척추 균형을 강조하였다. 이런 연구와 노력을 바탕으로 2021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세계척추학회(WSCS) 라미학술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성과를 알린 바 있다.

병원 측은 단순 환부의 치료에 급급한 것이 아닌 환자 척추의 전체적 균형을 바로잡아 보다 근본적인 치료와 삶의 질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 원장의 영입을 통해 연세오케이 병원 척추신경팀의 진료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세오케이 병원 한희돈 병원장은 “경기 북부 유일의 척추센터팀을 운용중인 만큼 새로운 인재 영입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확충과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 질환 전문 병원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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