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하지수 척추센터장, NASESS 워크샵 성료 [메디소비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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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3-01-30 14:28 조회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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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은 척추센터장 하지수 원장이 지난 29일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움(NASESS)에 연자로 참석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강의와 더미 워크샵 실습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연세오케이병원 하지수 척추센터장)
지난 29일 일요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회 나누리병원 척추내시경 심포지움은 국내 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척추내시경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강연 세션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자들이 척추내시경을 통한 경추 및 흉추 치료 경험과 다양한 임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가지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더미 워크샵에서 사용된 더미는 나누리병원에서 개발한 척추 모형으로 3D 프린팅 기술로 실제 피부 질감과 뼈의 강도를 구현하여 만들어졌다. 디스크 재질을 실제 디스크 병변과 흡사하게 만들었으며 액체를 담을 수 있게 설계해 실제 사람의 신체 내부와 흡사한 환경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척추 내시경 수술로 불리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술기가 아닌 다양한 척추질환 영역에서 각광받는 수술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척추 수술에 비해 절개 범위가 매우 적기 때문에 환자의 수술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이를 배우려는 의료진 역시 늘고 있다.
이번 Nasess 학술대회 연자로 초청을 받은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장 하지수 원장은 최근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으로 부분 마취 척추 유합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한 국내 권위자 중 한명이다.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지수 척추센터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법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의 척추관 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 수술에 국한되지 않고 척추 유합술이나 척추 변형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전신마취에서 부분마취의 영역으로 점차 수술의 영역이 옮겨지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움말:연세오케이병원 하지수 척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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