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수 연세오케이병원 대표원장, 국제학회 연례회의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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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4-04-22 14:02 조회298회 댓글0건본문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노하우 전수
연세오케이병원은 척추센터 하지수 대표원장이 ‘2024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 연례회의’ 연자로 참여해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재발성 요추부 병변 및 증상성 인접분절 질환의 척추유합술’ 주제의 최신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기준 양방향 척추 수술법 교과서 집필에 직접 참여한 바 있는 하 원장은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을 4000례 이상 집도했으며, 최근 해당 수술법을 활용해 부분 마취로 척추유합술에 성공한 국내 최고 권위자 중 한명이다.
지난 6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4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 연례회의(2024 Annual Meeting of the World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Society)’는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The World UBE Society, UBE 연구회)가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국, 미국, 대만, 태국, UAE 등 국내외 척추전문의 160여명과 34개 이상의 글로벌 척추 수술 기기 및 제약 업체들이 참석했다.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학회이다. 국내외 1000명 이상의 척추 외과 전문의들이 양방향척 내시경 치료의 학술적 연구를 논의하고, 학회 및 교과서 집필, 논문활동을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하 원장은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 총무이사에 위촉됐다.
하지수 연세오케이병원 척추센터 대표원장은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학회의 총무이사로서 160명이 넘는 국내외 척추전문의들과 34개 이상의 글로벌 척추 수술 기기 및 제약 업체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데 기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환자의 수술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장점이 부각되면서 이를 배우려는 국내외 의료진들이 늘고 있어, 학회에서의 교류뿐만 아니라 연세오케이병원에서의 연수도 더욱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 : https://www.press9.kr/news/articleView.html?idxno=58723